노인 치매의 진단, 종류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치매는 65세 이상 노인중 4명 중명중 1명이 치매위험군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 되어버렸습니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치매가 더 흔해지고 노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노인 치매의 진단, 종류 및 원인
치매가 생기는 이유
치매에 걸리는 원인은 불명확하지만 주로 알츠하이머, 뇌혈관 질환, 에이즈, 두부 손상, 파킨슨 병, 물질 남용으로 인한 원인 등 여러 가지 있습니다.
치매의 증상
치매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주로 기억력, 시공간 인식, 언어능력,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 등에 영향을 줍니다. 병이 진행될 때 뇌에서는 이미 오랜 시간 동안 변화가 일어난 상태입니다 때로는 치매 환자가 한 번에 여러 가지 종류의 치매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치매 환자의 정신적, 행동적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균형을 잘 잡지 못함
· 수전증
· 언어능력 저하
· 식사와 삼키기 어려움
· 기억 왜곡
· 혼란과 헤매기
· 시각적 문제와 통찰력 저하
또한, 행동 및 정신적 증상(BPSD)은 거의 모든 종류의 치매에서 나타납니다. 이는 불안, 우울, 비정상적 운동, 우울, 성급함, 무관심, 무감정 등을 포함합니다. 인지적 역량이 초과되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울거나 분노할 수도 있습니다. 성격의 변화로는 신경질을 자주 내거나 화를 내는 경우, 상대방에 대한 극단적인 의심과 증오, 그리고 신경쓰임이 늘어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노인 치매의 종류
노인 치매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치매로 가장 흔하게 알려진 것은 알츠하이머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여러 치매 케이스에서도 50%~70%를 차지합니다. 두번째로 흔한 형태의 치매는 혈관성 치매입니다. 전체 치매 케이스의 25% 정도를 차지합니다. 그다음으로는 레비소체병 치매가 15%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이마관자엽 치매도 있습니다. 치매 환자에 따라 한 가지 또는 한 가지 치매가 이상의 치매가 타나기도 합니다.
알츠하이머병
우리가 치매에 대해 가장 많이 들어본 병이 알츠하이머병일 겁니다. 치매의 가장 많은 부분인 약 50%-70% 정도로 많은 유명인들도 이 알츠하이머를 겪었습니다. 몇 해전 돌아가신 ‘철의 여인’이라 불렸던 영국 52대 총리 마거릿 대처 전 수상도 알츠하이머를 앓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또한 미국이 40대 대통령인 로널드 레이건도 알츠하이머를 앓았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증상 중 하나는 단기 기억 손실과 맞는 말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시간과 장소의 인식에 어려움을 겪으며, 종종 길을 잃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추론과 판단 능력이 저하되고, 자신의 기억 손실을 인식하는 통찰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증상으로는 반복적인 행동, 길을 잃는 경향, 돈 관리 부주의,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경향, 간단한 요리를 하지 못하는 것, 약을 정확히 복용하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 그리고 적절한 단어를 찾거나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등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주로 해마와 같은 뇌의 특정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로 인해 뇌의 측두엽과 두정엽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뇌의 위축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어서, 간단히 뇌 스캔을 통해 진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알츠하이머병과 무감각증 사이의 관련성은 아직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
혈관성 치매는 약 20%의 치매 사례에서 발생하는데, 이는 뇌로 혈액이 올바르게 공급되지 않는 혈관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혈관성 치매는 일반적으로 뇌졸중과 관련이 있으며, 혈액이 뇌로 흐르는 동안 뇌의 일부 부분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손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뇌졸중과 관련되어 있으며, 뇌졸중이 발생한 부위와 손상된 혈관의 크기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 환자들은 종종 흡연, 고혈압, 심방세동, 고 콜레스테롤, 당뇨병, 심근경색 등과 같은 혈관 질환 위험 요소들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혈관을 손상시켜 혈압이 높아지고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않을 수 있으며, 이는 혈관성 치매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역성 치매
가역성 치매는 주로 4가지의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갑상선의 기능 저하증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비타민 B12 결핍의 이유로도 가역성 치매의 원인 됩니다. 또한 라임병과 신경매독도 가역성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기억을 하지 못할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B12 결핍증이 의심이 되므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임병과 신경매독에 노출된 사람들은 해당 질병에 대한 위험성을 고려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때로는 위험 요인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 때문에, 치매가 의심될 때에는 라임병과 신경매독과 같은 질병의 검사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매의 종류와 원인이 다양하며 각각 다른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대체로 비슷하며, 단순히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치매의 종류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치매의 진단에는 뇌의 이미지 촬영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뇌의 생체검사가 필요하지만 이는 권장되는 진단 방법은 아닙니다. 나이가 들면서 계속해서 인지 기능을 평가하거나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65세 이상의 사람들 중 기억력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는 스크리닝 검사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료 방법
노인치매 치료 방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콜린에스 터라지 억제제, 예를 들어 Donepezil, 은.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이 항상 큰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치매를 앓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교육과 감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운동 프로그램도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때로는 행동 문제를 다루기 위해 항정신병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큰 효과를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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