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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론

노인에 대한 개념적이해 (노인복지론)

by 뷰니어 2024. 2. 23.

노인에 대한 개념적이해를 노인복지론에 기초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노인 복지론은 현대 사회에서 노인들의 삶을 질을 향상하고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분 분야입니다.

 

 

 

 

노인 복지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노인에 대한 개념적 이해가 필요합니다. 

 

노인에 대한 개념적이해 (노인 복지론)
노인에 대한 개념적이해 (노인 복지론)

 

고령화 사회에서의 노인 개념 이해의 중요성은 

고령화 사회에서의 노인 개념 이해의 중요성은 노인에 대한 개념적 정의가 필요한 이유는 인간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핵심점인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성장, 성숙 그리고 노화의 연속적인 변화를합니다. 일반적으로 '노인'이라는 용어는  나이와 신체적으로 일어나는 노화를 기준으로 정의됩니다. 그러나 노화는 단순히 생물학적인 과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합성과 다양성을 가지고 개인의 특성과 사회적 요인과도 밀접하게 열결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노인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의는 객관적인 연구와 전문적 실천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노인이라는 개념을 표현하는 다양한 용어들

노인이라는 개념을 표현하는 다양한 용어들은 문화와 언어에 따라서 노인을 지칭하는 용어는 다양하게 존재하며 그 의미와 사용 방법도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노인'이라는 말은 나이가 많아서 몸이 약해진 사람을 가리키며, 이 용어는 나이가 든 사람을 부를 때 사용합니다. 그러나 '노년'이라는 용어는 노년기라는 시간적 의미가 강조된 발달의 과정을 이야기하며 '고령자'는 장년과 노년층을 넘어서 나이가 55세 이상의 넒은 인구계층을 포함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어떨까요? '할머니', '할아버지','어르신'과 같은 존칭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단어들은 어른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자수 쓰입니다. 다른 나라에서의 경우 주로 영어권에서는 '노인'을  'older person', 'aged', 'elderly', 'senior citizen', 'golden age'라고 부르며 프랑스의 경우  '제3세대'라는 표현을 쓰고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에도 '실버세대'라는 표현을 씁니다. '노인'을 부르는 말은 다양합니다. 학계에서는 주로 '노인'이라는 중립적인 용어를 사용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어르신'이 더 예의 바른 표현으로 쓰이곤 합니다. 

 

노인이라는 개념의 여러가지 관점 

노인이라는 개념의 여러가지 관점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관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노인은 노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또는 사회적 능력이 줄어든 사람이라고 정의되기도 합니다. 다른 관점으로는 생리적이나 신체적인 변화가 중요시되며 심리적인 변화로 노인을 이해하려는 학자도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는 관점에는 노인은 노화의 과정이나 노화의 결과로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사회적 능력이 약화로 사회적 기능들이 줄어들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혼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사람을 의미한다고 보는 관점도 있습니다. 

 

 

 

노인을 인위적으로 제시된 정의

노인의 정의는 개인적 인식에 기반해 정의내릴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인식에는 대게 중년 이후에 노인이 된다고 느끼지만 실제 나이 보다 더 젊습니다. 보통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나이는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정도인데 이 정의는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 노인상담 등에서 좋은 점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 정의는 주관적이고 추상적일 수 있으며 정부에서 정책을 만들거나 연구를 할 때는 한계가 있는 정의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노인의 정의로 나이를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고령자고용촉진법에서는 55세, 연금은 60세, 그리고 노인복지법과 기초법에서는 65세를 기준으로 노인을 정의합니다.  또 회갑은 60세, 정년퇴직은 60세로 정해져 있지만 노인은 보통 65세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역연령에 따른 노인 정의는 상대적으로 객관적이기 때문에 입법을 만들 때나 정책을 시행하고 행정을 만들 때는 편리하지만 모든 노인이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노인이라고 해도 나이 차이가 30-40년의 연령차이가 날 수 있지만 이 정의는 동일한 노인 집단으로 보는 경우도 있어서 노인 인구 집단의 구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회적 연령이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사회적 지위와 역활이 약해지거나 상실했을 때를 노인이라 정의합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으로는 퇴직자나 주부도 노인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사회 역할 상실로 인한 노인의 정의는 여전히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추구하도록 하는 사회적 지위와 역할을 중요시합니다. 하지만 이 정의는 사회적 지위나 역할이 명확하지 않거나 없는 사람들에게는 적용하기 힘든 정의입니다. 

 

산업노년학 분야에서는 노인의 정의를 사람의 신체 기능과 생산성을 기준으로 보고 정의합니다. 퇴직 시기를 결정할 때 나이보다는 개인의 능력이 더 고려되기 때문에  일을 할 때 수행할 능력이 상실되거나 저하되는 사람들 노인이라 정의합니다. 이 정의는 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여 분류할 수 있지만 기능적 연령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기분과 범위가 복잡하기 때문에 정책을 만들거나 행정을 고려할 때 사용하기 어려운 정의입니다. 

 

인간의 성장 과정의 측면에서 보는 노인의 정의입니다. 노인은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며 50대 초반부터는 초기 노년기라 정의 되고 60세 또는 65세 이후부터는 노년기라 정의합니다. 그리고 75세 이후부터는 후기 노년기로 정의합니다. 

 

오늘은 노인의 개념과 노인에 대한 여러가지 정의를 알아보았습니다. 각 정의에는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한 가지 정의를 고집하기보다는 상화 보완하고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